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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ETF vs 국내 ETF 뭐가 다를까?

ioabcoi 2025. 4.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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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투자에 관심 있는 친구들 보면 대부분 ETF는 한 번쯤 들어봤더라구. 근데 막상 투자하려고 하면 “국내 ETF 살까? 해외 ETF 살까?”부터 헷갈리지? 나도 처음엔 무작정 수익률만 보고 골랐는데, 이게 생각보다 따져봐야 할 게 많더라구!

오늘은 해외 ETF랑 국내 ETF의 차이점부터 각각의 장단점, 고를 때 팁까지 알려줄게 💁‍♀️


1. 해외 ETF vs 국내 ETF 차이점 간단 정리

해외 ETF vs 국내 ETF
해외 ETF vs 국내 ETF

 

일단 기본 개념부터 짚고 가자!

국내 ETF는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한국 증시(코스피, 코스닥 등)에 상장된 ETF야.
해외 ETF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 외국 증시에 상장된 ETF를 말하고.

 

📌 핵심은 ‘어디에 상장되었냐’ 이거야!
ETF가 추종하는 시장이 ‘한국이냐 미국이냐’가 아니라, 그 ETF 자체가 어느 나라 증시에 상장되어 있냐를 기준으로 나누는 거지.

 

📌 예를 들어서 말하면?

  • 국내 ETF
    → 예 :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 ETF’
    : 이름은 ‘미국’이 들어가 있지만, 한국 증시에 상장된 ETF야.
    → 우리가 한국 주식처럼 원화로 매수할 수 있고, 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까지 거래 가능해.
  • 해외 ETF
    → 예 : 블랙록(BlackRock)의 ‘IVV’, 뱅가드(Vanguard)의 ‘VOO’, 인베스코의 ‘QQQ’
    : 이건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들이고, 직접 미국 주식처럼 해외 주식 계좌를 통해 달러로 투자해야 해.

📍 요 포인트가 헷갈릴 수도 있어!
KODEX 미국S&P500 ETF나 TIGER 나스닥100처럼 이름에 ‘미국’이 들어간다고 해서 해외 ETF는 아니야.
우리가 어디서 사고파느냐가 기준!

→ 한국 증시에서 사고파는 건 국내 ETF, 미국 증시에서 직접 매매해야 하면 해외 ETF라는 거야 🙌

즉, 국내 ETF도 해외 시장을 추종할 수 있지만, 상장된 ‘시장’이 어디냐에 따라 나뉘는 거야!


2. 국내 ETF의 장단점

장점

  • 환전 필요 없음
    해외 ETF와 다르게, 국내 ETF는 원화로 사고팔 수 있어서 정말 간편해.
    복잡한 환전 과정 없이 바로 국내 주식처럼 매매하면 돼!
  • 매매시간 익숙함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딱 그 시간 안에 거래 가능해.
    별도로 시차를 고려할 필요가 없어서 접근이 쉬워.
  • 세금 간단함
    국내 ETF는 일반 주식과 거의 비슷하게 세금이 매겨져.
    매매 차익에는 세금이 없고, 배당소득에 대해서만 15.4% 세금이 부과돼.
    그래서 세금 계산이나 신고가 훨씬 간편하지!

단점

  • 운용사마다 추종 방식 차이 있음
    예를 들어 미국 S&P500을 추종하는 국내 ETF가 여러 개 있는데,
    실제로는 운용 방식이 조금씩 달라서 수익률에 차이가 생기기도 해.
    ETF마다 어떤 방식으로 지수를 추종하는지 한 번쯤 체크해봐야 돼.
  • 거래량 낮은 상품도 많음
    국내에는 다양한 ETF가 상장되어 있지만,
    일부 ETF는 거래량이 너무 적어서 실제로 사고팔기 어려울 수도 있어.
    유동성이 낮으면 원하는 가격에 매수/매도가 안 될 가능성이 커지니까 주의가 필요해!

3. 해외 ETF의 장단점

장점

  • 글로벌 투자 진짜 가능!
    국내 ETF는 아무래도 한국 시장 위주지만,
    해외 ETF는 미국, 유럽, 신흥국, 글로벌 채권, 원자재, 부동산 등등
    정말 다양한 자산에 직접 투자할 수 있어서 선택 폭이 훨씬 넓어!
  • 운용 규모 크고 다양함
    블랙록(iShares), 뱅가드(Vanguard), 찰스 슈왑(Schwab) 같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운용사들이 만들어서 신뢰도도 높고,
    상품의 종류도 너무 많아서 원하는 테마나 자산을 골라 투자할 수 있어.
  • 낮은 총보수(TER)
    해외 ETF는 대체로 운용 보수가 국내보다 낮은 편이야.
    장기 투자할 경우, 이 보수 차이가 수익률에 꽤 큰 영향을 미치거든!
    대표적인 저비용 ETF로는 VOO, SCHD, QQQ, VTI 같은 게 있어 😎

단점

  • 환전 필요함
    해외 ETF는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해.
    환전 수수료도 들고, 환차손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그 부분까지 감안해야 돼.
  • 해외 세금
    해외 ETF는 국내 ETF와 달리, 매매 차익에 22% 세금이 붙어.
    게다가 세금 신고도 직접 연말정산처럼 따로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번거로워 😵
    하지만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나 앱을 활용하면 좀 더 쉽게 관리할 수 있어!
  • 시차 존재
    미국 ETF에 투자할 경우, 미국장은 밤 10시 30분~새벽 5시(서머타임 제외)까지 열려.
    그래서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밤잠을 줄여야 할 수도 있어... 🥱
    장기 투자라면 그냥 ‘아침에 확인하는 습관’으로 넘기는 것도 방법이야.

4. 나한테 맞는 ETF는 뭘까?

이건 진짜 목적에 따라 달라! 아래처럼 생각해보자 ✍️

  • 처음 투자 시작했고 간편한 게 좋아! → 국내 ETF
  • 환율, 세금 감당할 자신 있고 글로벌 자산에 직접 투자하고 싶어! → 해외 ETF
  • 달러 자산을 보유하고 싶다 → 해외 ETF
  • 정기적으로 투자할 예정이고 자동매매도 하고 싶어 → 국내 ETF가 편할 수 있어

그리고 두 가지를 섞는 것도 방법이야!
국내 ETF로 기초체력을 다지고, 점차 해외 ETF로 확장해보는 것도 좋더라.


🏁 결론 ✨

ETF 투자라고 다 같은 건 아니야! 국내 ETF, 해외 ETF는 각각 장단점이 있고, 본인의 투자 성향이나 목적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해. 나는 처음엔 국내 ETF로 시작해서 감 잡은 다음에, 해외 ETF도 공부해서 소액부터 들어갔거든. 괜히 남들이 한다고 따라가지 말고, 나한테 진짜 맞는 방향을 찾아보는 게 제일 중요해! 🙌

📌 요약

  • 국내 ETF는 편리하고 세금, 시간 부담이 적은 대신 상품 다양성이 아쉬울 수 있어
  • 해외 ETF는 글로벌 투자 가능하고 수수료 저렴한 대신, 환율과 세금 문제 신경 써야 해
  •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표, 리스크 감수 가능성에 따라 선택하자!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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