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물건 살펴보러 ‘임장’ 나가보려는 친구들! 부동산 공부 처음 시작하면 제일 먼저 듣는 말 중 하나가 “임장 많이 다녀봐라”지?
근데… 막상 가면 뭘 봐야 할지 모르는 거, 나만 그래? 그래서 준비했어. 임장할 때 진짜 꼭 봐야 할 포인트 10가지!
1. 🏠 외관 상태 체크
건물 벽에 금 간 데 없는지, 곰팡이 올라온 자국 있는지, 도색은 벗겨지지 않았는지
외관은 그 집의 '첫인상'이자, 관리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야.
특히 오래된 건물일수록 외관 상태에서 내부 상태도 어느 정도 유추 가능해!
2. 🛠 공용부분 관리 상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공용부분 상태 꼭 봐야 해.
지저분하거나 조명이 나간 곳, 관리사무소 부재 등은 관리비는 꼬박꼬박 내는데 관리가 안 되는 곳일 수도 있어.
3. 🚪 현관문, 창문, 방음 체크
현관문 잘 닫히는지, 방음은 괜찮은지, 창문 열고 닫히는지 확인!
소음 민감한 사람이라면 방음도 중요하고, 단열 상태도 봐야 해. 창문 틈에서 바람 새면 겨울에 얼어죽어...
4. 💧 누수 흔적, 곰팡이
천장, 벽면, 욕실 타일 틈, 세면대 하부 등에서 누수 자국이나 곰팡이 있나 확인!
특히 욕실 곰팡이는 건강에도 안 좋아. 곰팡이 냄새가 나는지 코도 잘 써보자.
5. 🌞 채광, 통풍
해가 어느 방향에서 얼마나 들어오는지, 창문 열면 바람 잘 통하는지 꼭 느껴봐야 해.
집은 사진이랑 다르게, 햇빛 들어오는 각도와 시간대가 중요하거든. 아침에 햇빛 들어와야 기분이 좋아!
6. 🔌 전기 콘센트 위치와 수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안 보고 넘기는데, 콘센트 수랑 위치 중요해!
내가 쓰는 가전제품이 많다면 미리 동선 파악하고 확인해야 나중에 멀티탭 지옥 안 만나지.
7. 🚿 수도, 온수, 수압
수도 틀어보고 수압 세기 확인! 온수 나오는 시간 체크!
온수 안 나오거나 수압 약한 집 생각보다 많아… 특히 오래된 빌라에서 주의!
8. 🧱 벽 두께와 이웃 소음
벽 두들겨보면 대충 두께 감이 와.
얇으면 옆집 TV 소리 다 들림... 특히 원룸, 오피스텔, 구축빌라에서 조심!
9. 🗺 주변 인프라 (도보 5~10분 기준)
마트, 편의점,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병원, 약국 등 도보로 이동 가능한 인프라 확인!
직접 걸어보는 게 최고. 지도상으론 가까워 보여도 실제론 언덕이거나 위험한 길일 수도 있음!
10. 👀 야간 분위기 & 치안
낮에 괜찮아 보여도 밤에 가보면 완전 다른 분위기일 수 있어.
가로등 잘 켜져 있는지, 유흥가 근처 아닌지, 길이 너무 어둡진 않은지 체크! 특히 여성 1인 거주자라면 꼭 야간에도 둘러보자.
🏁 결론 ✨
임장은 단순히 ‘보러 가는 거’가 아니라, ‘살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리서치’야!
가보면 막연했던 고민이 정리되고, 이 집이 내 생활에 잘 맞는지도 감이 와. 사진, 실평수, 구조, 관리 상태, 주변 환경…
이 모든 걸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는 게 중요해!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임장 영상 많이 올라오지만, 진짜 감은 직접 가서 걸어보고 보고 느껴봐야 잡힌다구~
그러니까! 발품 팔자. 그게 결국 내 돈 아끼는 지름길이야.
📌 요약
- 외관, 공용부분, 창문 등 눈으로 직접 체크
- 누수, 곰팡이, 방음 등 민감한 요소 확인
- 주변 인프라, 야간 치안 등 환경도 중요
- 사진만 보고 계약 NO! 임장은 필수!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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