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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서 여름 넘어가는 계절 루틴 - 옷 정리

ioabcoi 2025. 4.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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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니트가 아직도 옷장에 그대로라면, 지금이 바로 정리할 타이밍이야! 봄에서 여름 넘어갈 때는 계절감 맞게 옷장을 싹 갈아엎는 게 정신 건강에도 좋고, 여름맞이 기분 전환에도 최고야. 괜히 옷장 열었다가 두툼한 니트랑 패딩 마주치면 더워서 짜증만 나잖아. 그래서 오늘은! 여름옷 꺼내고, 겨울옷 넣고, 옷장 정리 싹 하는 루틴을 공유해볼게.


1. 계절 분리부터 시작!

옷 정리 중
옷 정리 중

 

일단 지금 당장 입지 않는 겨울옷들, 한쪽에 몰아넣자!

니트, 기모, 두꺼운 바지, 패딩류는 이번 시즌에 절대 손 안 가니까 정리 대상 1순위! 

이때 제일 중요한 건 그냥 옮기는 게 아니라 ‘걸러내기’ 작업이 병행돼야 한다는 거!
고민되는 옷은 꼭 이렇게 한 번 점검해봐 :

  • 보풀 심하게 일어난 니트 → 아무리 예뻐도 촌스러워 보여서 손 안 감
  • 핏이 애매하거나 자주 안 입은 옷 → 안 입은 옷은 앞으로도 안 입음
  • 이상하게 손이 안 가는 옷 → 비쌀수록 정리 더 어려운 거 알지… 근데 그냥 짐일 뿐임

👉 이런 애들은 과감하게 헌옷 수거함, 기부, 리셀(중고 판매) 고려하자.

중요한 건 '자리 비우기'! 버려야 새 옷도 들이고 정리도 쉬워진다 ㅎㅎ 그리고 남겨둔 겨울옷들은 세탁 필수!

특히 목, 겨드랑이, 소매 부분에 묵은 때 남아있으면 여름 동안 냄새 배고 곰팡이 생길 수도 있어.

세탁 후엔 진공팩이나 옷 정리함에 넣고, 방충제 하나 톡! 잊지 말기~
→ 요즘은 탈취 겸용 방충제도 잘 나와서 그거 쓰면 더 좋더라.


2. 여름 옷 꺼냈다면, 세탁 & 검열!

작년에 입었던 여름옷들 꺼냈는데… 어? 왜 작아 보이지? 왜 노래졌지? 그래, 여름옷은 얇고 세탁 자주 하니까 수명 짧아!

그래서 꺼내자마자 이거부터 확인하자 :

  • 땀자국 & 변색
  • 목 늘어남, 올 빠짐, 실밥
  • 물 빠짐 or 프린팅 벗겨짐
  • 유행 지나거나 내 취향 아닌 디자인

☝️ 이런 옷은 과감히 제외하고, 자주 입을 것 같은 베이직한 아이템은 다시 주력 멤버로 편입! 세탁할 땐 얇은 여름옷은 특히 구김 많이 가니까,

  • 건조기보단 자연건조 + 옷걸이 널기
  • 다림질 or 스팀으로 모양 정돈

보관할 땐 반팔은 접어서 서랍에, 셔츠나 구김 가는 옷은 옷걸이에 따로 정리해주면 금방 찾기 좋아!


 

3. 남는 자리에 봄·여름 옷 진열!

이제 남는 공간엔 지금 당장 입는 옷들로만 정리해줘야 찾기 쉬워!

  • 안에 입는 이너티는 색상별 or 종류별로 접어서
  • 자주 입는 반팔티, 셔츠는 앞쪽에
  • 바지는 슬랙스/데님/반바지 따로따로
  • 가방이나 모자, 여름 소품도 함께 정리하면 더 깔끔해

여름은 옷이 얇아서 정리만 잘 해도 공간 확 남는 느낌이야. 이때 같이 향기나는 섬유 탈취제나 옷장 방향제 하나 넣어주면 완전 만족도 100%


4. 카테고리별로 정리하면 꿀임

옷 정리할 때 제일 헷갈리는 게 “뭘 어디에 뒀더라?” 이거잖아. 그래서 카테고리 정리가 답이야!

  • 상의/하의
  • 반팔/민소매
  • 잠옷/운동복/외출복

이렇게 용도별, 스타일별로 나눠서 구역 설정하면 아침마다 코디 고를 때 완전 편함.

 

특히!

  • 자주 입는 옷은 손 닿는 위치
  • 시즌 지나면 입을 옷은 아래쪽 or 깊숙한 곳에

이렇게 배치만 잘해도 매일 아침 찾느라 스트레스 안 받아. 그리고 보관 팁 하나 더!

  • 위로 쌓는 수납 NO! → 아래에 있는 옷 절대 안 입게 됨
  • 서랍식 or 파일처럼 세워넣기 OK! → 한눈에 보여서 꺼내기도 쉬워

📦 수납함/수납박스 활용하면 공간 나눠서 쓰기도 좋고, 흐트러짐도 방지됨. 그리고 옷장 공간 부족하다면?

  • ✔️ 슬림 옷걸이 : 얇은 옷걸이로 바꾸기만 해도 공간 확 나
  • ✔️ 무게감 있는 옷은 나무 옷걸이 : 어깨 망가지는 거 방지됨

→ 특히 여름에 겨울 코트 같은 무거운 거 걸어두면 어깨 푹 꺼지는 거 진짜 한순간임...


4. 액세서리랑 잡화도 체크!

옷만 정리하면 반쪽짜리지~ 잡화류도 계절 바뀔 때 같이 정리해줘야 진짜 깔끔하다!

 

🎒 가방, 모자, 스카프, 벨트
→ 안 쓰는 건 한쪽에 모아두고, 여름 전용 아이템은 꺼내서 앞자리로!

  • 여름템 : 캡모자, 라탄가방, 바캉스용 에코백, 샌들
  • 겨울템 : 비니, 울모자, 머플러, 장갑, 롱부츠

→ 계절 지나면 깨끗이 세탁 or 닦고, 불투명 박스나 정리함에 ‘라벨’ 붙여서 보관하면 다음에 찾을 때 완전 편함.

 

👟 신발도 꼭 함께!

  • 롱부츠 : 신문지나 부츠 전용 지지대 넣어서 형태 유지
  • 샌들, 슬리퍼 : 먼지 닦고, 물티슈로 가죽 관리까지 해두면 오래 신음

→ 한철만 신는 신발일수록 정리 잘 해두면 다음 시즌에 새 느낌으로 신을 수 있음!

 

🔑 보너스 팁
악세사리 정리할 때도 투명 지퍼백 or 작은 파우치에 보관하면 산뜻하게 관리 가능!
한 눈에 보여서 잃어버릴 일도 줄어들고, 산 것만큼 예쁘게 보관할 수 있음!


🏁 결론 ✨

계절 옷 정리는 그냥 치우는 게 아니라, 내 스타일, 내 취향 다시 정비하는 시간이라 보면 돼. 옷장을 싹 갈아엎고 나면, 진짜 여름 시작된 느낌도 들고, 뭔가 마음까지 리셋되는 기분! 괜히 미니멀리스트들이 ‘물건 정리하면 머릿속도 정리된다’고 하는 게 아니더라 ㅋㅋㅋ

 

자 이제 겨울은 빠이~하고, 산뜻한 여름 맞을 준비하자!

📌 요약

  • 겨울옷은 세탁 + 보관 + 방충제 필수
  • 여름옷은 상태 체크 후 필요한 건 세탁
  • 버릴 옷, 기부할 옷 구분해서 분리
  • 옷장은 카테고리별로 정리해야 편함
  • 잡화, 신발, 액세서리도 함께 체크!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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