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고를 때 무슨 기준으로 사? 향이 좋아서? 거품 잘 나서? 광고 많이 해서? 근데 진짜 중요한 건 ‘성분표’야. 특히 예민한 두피나 지성 두피, 탈모 고민 있는 사람은 더더욱! 피부엔 성분 따지는 사람 많잖아? 근데 두피도 피부라는 거… 까먹지 말자. 오늘은 샴푸 고를 때 피해야 할 성분들 딱 정리해줄게!
1. SLS, SLES – 세정력 좋은 독한 계면활성제
SLS(소듐 라우릴 설페이트), SLES(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
이거 둘 다 ‘계면활성제’야. 쉽게 말하면 때 벗기는 세정 성분인데, 너무 자극적이야.
✔️ 거품 많이 남
✔️ 세정력 세서 뽀득뽀득함
❌ 두피 유수분 밸런스 무너짐
❌ 예민두피, 건조두피에 자극
👀 피하려면?
"설페이트 프리"라고 써 있는 제품을 고르면 돼.
대신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코코일 글루타메이트, 데실 글루코사이드 등)가 들어간 샴푸는 순해~
2. 실리콘 – 머릿결 코팅은 되는데 두피는 답답해
실리콘(디메치콘, 사이클로메치콘 등)은 머릿결을 매끄럽게 코팅해주는 역할이야.
근데 문제는 ‘두피에 남으면 모공 막는다’는 거지.
✔️ 머릿결 찰랑 느낌
❌ 두피 피지 배출 방해
❌ 트러블 유발
❌ 탈모 유발 가능성도 있음
👀 피하려면?
‘논실리콘’ 혹은 ‘실리콘 프리’ 표시 확인하자!
특히 트리트먼트는 모발 끝 위주로만 쓰고, 두피에는 절대 NO!!
3. 인공향료 & 색소 – 알러지 유발자
향 좋은 샴푸 쓸 때 기분은 좋지~ 근데 향이 강한 건 대부분 ‘합성향료’야.
이게 두피 트러블, 염증, 알러지 유발할 수 있음.
✔️ 샴푸 향 오래 남음
❌ 민감성 두피에 안 좋음
❌ 두통 유발 가능성 있음
👀 피하려면?
라벨에 "프래그런스", "퍼퓸"이라고 써 있으면 향료가 들어간 거야.
무향, 저자극 샴푸가 오히려 두피엔 좋아.
4. 알코올 – 쿨링은 잠깐, 건조함은 오래
샴푸에 ‘멘톨’, ‘알코올’ 들어간 거 있지?
바르면 시원~하고 쿨링감 있는데, 사실 수분을 날려서 건조하게 만들어.
✔️ 쿨링감
❌ 두피 건조
❌ 피지 과다분비 유도
❌ 가려움, 각질 증가
👀 피하려면?
에탄올, 벤질알코올, 이소프로필알코올 이런 성분이 있으면 건조 유발 가능성 있음!
특히 민감성 두피는 피하자.
5. 파라벤 & 페녹시에탄올 – 보존제지만 논란多
이건 방부제 성분인데, 과한 사용 시 피부 흡수돼서 문제가 될 수도 있어.
요즘은 천연 보존제로 대체하는 추세긴 한데, 아직도 종종 들어가 있어.
✔️ 제품 오래 보존
❌ 알러지 유발
❌ 호르몬 교란 논란
👀 피하려면?
"파라벤 프리", "페녹시에탄올 무첨가" 표시 확인하면 돼.
요즘 천연 방부제 들어간 제품 많으니까 꼭 체크하자!
🏁 결론 ✨
샴푸 하나 고르는데 뭘 이렇게 따져? 싶을 수도 있지만 두피 건강은 진짜 머리카락 운명 갈라!
좋은 샴푸 = 성분 깔끔한 샴푸
무조건 유명하거나 향 좋은 제품 말고, 성분표 딱 보고 나한테 맞는 걸로 고르자 🙌
특히 예민두피, 지성두피, 탈모 고민 있는 사람은 오늘 소개한 성분들은 꼭 피하자!
📌 요약
- SLS/SLES → 자극 강한 계면활성제, 피하기
- 실리콘 → 코팅 효과 있지만 두피 막을 수 있음
- 향료/색소 → 알러지 유발 주의
- 알코올 → 일시적 쿨링 뒤 건조 유발
- 파라벤 등 방부제 → 논란 있는 성분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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